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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화는 조건 없이, 제재는 확고히" 바이든식 北 접근법 나왔다
북핵문제를 담당하는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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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호텔 지원이 저출산 대책? ‘뻥튀기’ 43조 저출산예산 실상
문화체육관광부가 하는 ‘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’은 국내 중소형 호텔을 토종 브랜드인 ‘베니키아’ 체인으로 묶어 운영하는 걸 지원하는 사업이다.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국내 호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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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김, 김정은에 "Chairman" 칭하며 "北, 대화 응하길"
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'대화'를 언급한 데 대해 "(대화 언급이)북한으로부터 곧 긍정적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기를 바란다"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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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내가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엄마는 어땠나요
한현(왼쪽에서 두 번째) 학생기자·이서정 학생모델이 각자 아기 때 사진을 들고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 어머니와 포즈를 취했다. 전문가가 말하는 임출육 엄마가 겪은 임출육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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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 꺼낸 김정은…美안보보좌관 "흥미롭다, 협상 신호 보내라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에서 둘째)이 지난 13일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카비스 베이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(오른쪽)과 함께 걷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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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여당은 경제효과 크다는데, 경영계는 생산차질 더 우려
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‘빨간 날’을 마다하는 사람이 드물 것이다. 여론조사업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최근 성인 101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내놨다. 응답자의 72.5%는 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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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특별명령서’ 사인한 김정은, 군량미 풀어 식량난 해결하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노동당 8기 3차 회의 셋째날 본인이 서명한 ‘특별명령서’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본인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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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文정부에 "상위소득자도 국민, 국민차별 신중해야"
이재명 경기지사. 오종택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"세금 더 내는 상위소득자도 국민"이라며 "보편복지를 지향하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서는 합리적 이유 없는 국민차별은 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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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효과 4.2조 VS ‘휴일주도성장’ 신기루…'대체 공휴일' 명암
지난달 5일 어린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이 시민으로 붐비고 있다. 우상조 기자 '빨간 날' 마다하는 사람 드물 것이다. 여론조사 업체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최근 성인 1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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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인난 겪는 美, 물가도 들썩···'필립스 곡선'이 반가운 이유[뉴스원샷]
━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: 필립스 곡선 고장 났던 ‘필립스 곡선’이 다시 제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일까. 저물가의 강력한 자장 속 실업률의 변동에도 꿈쩍 않던 물가가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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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'대화' 꺼냈다, 통일부 "美대북정책에 대응 마련한듯"
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북한이 대응 방향을 마련했다는 정부 평가가 나왔다. 정부는 또 북한의 하반기 대내 정책의 주안점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와 식량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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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김, 北 향해 꺼낼 카드는?...백신 등 '인도주의' 띄우나
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린다. 대북 제재 문제 등에 저촉되지 않는 인도주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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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무리한 정규직화, 노노갈등 키우고 채용여력 줄였다[뉴스원샷]
━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: '비정규직 제로' 정책 친노조 성향의 문재인 정부에서 기이한 풍경이 펼쳐졌다. 노조끼리 공공기관의 정규직화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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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“대화·대결 모두 준비”…청와대 “대화에 방점 찍혀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 정책 방향을 발표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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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북대표 방한 전날 "대화" 말한 김정은..."美 정책동향 분석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대북정책 방향을 발표한 뒤 처음 대미 메시지를 냈다. "대화와 대결에 모두 준비돼 있어야 한다"고 밝혔는데, 성 김 미 국무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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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중국 봉쇄정책에 앞장선 文, 결국 목표는 '북한'이었다?
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요 7개국(G7) 정상회의와 오스트리아ㆍ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.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올린 SNS 글을 통해 “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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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 별도 최저임금제 도입…업계 “시장경제 질서 정면 배치”
서울시내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인부들 모습. 뉴스1 2023년 1월부터 3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건설 근로자에게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적정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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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김정은, 바이든 출범 첫 메시지 "대화·대결 다 준비돼야"
북한이 지난 1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.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국제 정세에 맞는 국가적인 중대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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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직격인터뷰] "MZ세대와 여의도 정치 사이 이준석이란 포털이 열렸다"
━ 이준석 체제를 보는 30대의 시선 16일 중앙일보에서 30대 학자·정치인들이 '이준석 현상'에 대해 토론했다. 왼쪽부터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, 김수정 국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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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버라드 칼럼] 미국은 북한이, 북한은 미국이 움직이길 바란다
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싱가포르 북·미 회담이 겨우 3년 전이었던가. 그 사이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. 당시 네 가지 약속은 결국 새드엔딩이 됐다. 영속적이고 견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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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폴리텍대 이사장 이어 이사·학장도 낙하산
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이 이른바 ‘낙하산 왕국’이 될 조짐이다. 폴리텍대 이사장에 연이어 친정부 인사가 임명된 데 이어, 운영이사·학장 자리까지 꿰차면서다. 17일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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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ILO 총회서 ‘소득주도성장’ 다시 꺼냈다
문재인 문재인(얼굴) 대통령은 17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109차 국제노동기구(ILO) 총회에 참석했다. 1991년 ILO 가입 이후 30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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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30년만에 ILO 총회 참석해 '임금인상·소득주도' 강조
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제109차 국제노동기구(ILO) 총회에 참석했다. 1991년 ILO에 가입 이후 30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첫 총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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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7→NATO→한·미·일, 숨가쁜 북핵 공조…성 김 '바이든표 원칙론' 꺼내나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, G7 정상회의, 나토 정상회의 등을 거치며 대북 제재와 비핵화를 강조하는 대북 원칙론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